2006년 『한국 근 · 현대사 교과서의 '독립운동사' 서술과 쟁점』을 주제로 역사학회가 개최한 학술심포지엄의 성과를 엮은 결과물로 논문 8편과 토론 녹취록이 수록되어 있다. 바람직한 역사교과서 편찬과 역사인식의 문제를 다루고 독립운동사가 민족국가의 건설에서 어떻게 계승 되었는지를 살핀 후 국외 독립운동의 전개과정이...
일제강점기에 한자화 된 우리 지명은 아직도 제 모습을 찾지 못하였다. 이런 현실에 우리말 지명이 화석같이 남아있는 『조선지지자료』의 내용 중 강원 지역을 편집하여 수록한 책이 바로 『강원도 땅이름의 참모습』이다.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지명을 되살려 엉터리 지명집이나 지명유래가 나오지 않도록 하고자하는 편집자의...
우리말 지명이 화석같이 남아있는 『조선지지자료』 중 강원 지역을 수록한 책. 『조선지지자료』는 1911년 조선총독부에서 전국의 지명과 지지 사항을 동시다발적으로 조사하여 작성한 것으로, 지리정보나 지리학 자료는 물론, 국어, 역사, 민속, 경제사 등 여러 분야에도 좋은 자료가 된다.
풍야문화연구 제3권 『남양주 독립운동가』는 남양주에서 태어났거나 성장이 뚜렷한 인물, 또는 남양주에서 활동한 기록이 있거나 유택이 있는 인물 중 독립운동에 참여한 인물들을 모아 수록한 책이다. 보기 쉽도록 가나다 순으로 배열하였으며 권말에는 『황성신문』과 『대한매일신보』에서 찾은 의병관련 신문자료를 수록하였다. 잊혀...
중국 한제국의 멸망 이후 위진남북조 시대의 혼란기에 등장했던 '오호십육국'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평이하게 서술한 책이다. 한반도와 일본 열도의 국가 형성에 영향을 미친 오호십육국의 역사를 주목함으로써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게르만 민족에 비해 지금까지 과소평가 되었던 오호 그리고 십육국의 정당한...
한국 근현대사를 수놓은 인물들을 살펴보는 책. 저자가 최근 몇 년 동안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들과 새로 집필한 미발표 논문들 가운데 한국 근현대 인물들에 관계된 것들을 골라 보완ㆍ수정 작업을 거쳐 정리한 것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수놓은 인물들을 연구하기 위해, 그들의 활동과 사상을 철저히 당대의 역사적 상황이나 조건 ...
조선 17~18세기 상서 해석의 새로운 경향을 연구한 책. 상서는 각 시대의 정치사상 및 경세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경전으로, 상서의 각 편들은 인군의 수양과 치인의 원리를 제시한 치도의 지침으로서 경연에서 주요한 경전으로 강론되어 왔으며, 각 시대의 국정 운영의 원리로서 인식되었다. 이 책에서는 17~18세기에...
농암 김창협을 연구한 책. 농암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을 뿐만 아니라, 사장(詞章)에도 뛰어나 우리의 유학사와 한문학사의 양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다. 이 책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농암의 생애에 대한 총체적 연구를 시도하였다. 그의 사장에서도 시에 편중하지 않고 평론과 산문은 물론 그의 ...
독도를 비롯한 동해안 문화권에 관한 자료를 수집ㆍ정리하여 연구하는『영남대학교독도연구소 독도연구총서』시리즈. 제1권 <독도ㆍ울릉도의 역사>은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독도와 울릉도를 삶의 텃밭으로 살았던 울릉도민과 동ㆍ남해안 어민들의 애환이 살아 숨쉬는 역사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