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의 정신을 이해하고, 오늘과 새 시대를 위한 가치 모색의 동력으로 삼는 실학박물관의 「실학연구총서」 제5권 『실학자들의 한국 고대사 인식』. 2010년 11월 한국고대사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학술회의 논문들을 수록하였다. 김정희의 진흥왕 순수비에 대한 연구와 인식 등 실학자들의 고대사 인식을 주제로 한 6편의 글...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하대로 접어들면서 신분제도의 모순과 지배층의 분열 등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으로 후고구려, 후백제의 삼국으로 분리 되어 후삼국시대라는 혼라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책은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나주지방의 역할을 주목하고 있다. 국토의 남쪽에 위치한 나주지방은 후백제 견훤의 영토였으나,...
의궤의 문학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조선시대 의궤용어사전』 제1권 《왕실 전례》편. 전문성과 대중성을 중심으로 누구나 우리 옛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표제어를 일반 한자어와 차자 표기로 구분하고 건축, 음식 등의 범주를 규정한 뒤 뜻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