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방자치의 실시와 세계화 속에서 강조되고 있는 지방화 시대라는 새로운 화두 소에서 그동안 사회 전체 단위의 시민사회 본의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정립되어야 할 시민사회의 성격규정과 지역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주민들의 의식과 참여가 어떤 양상을 나타내는지를 규명하고 있다.
고등 교과 쉽게 배우기 시리즈 영어 편
<고등 교과 쉽게 배우기 시리즈>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맞추면서도 과목의 본질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만들었다. 시험만을 위한 공부를 하다보면 본질을 잊기 마련이나, 이러한 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과목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시험을 대비하는 것에 무리가 없게끔 고등과정을 준비하는...
전근대 동해안 지역사회의 운용과 양상을 연구한 책. 고대에서 조선후기까지 각각의 시기에 동해안 지역이 차지하고 있던 역사적 비중과 그 운용의 실태 및 동해안에 적용되었던 중앙 정부의 정책과 지역 지배체제 등을 해명하였다. 종교신앙과 구비문학 자료를 통해 전근대 시대를 살았던 기층사회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던 사고의 원...
상식이란 일상에서 필수적인 지식을 이름이니, 자기 주변의 사물을 인식하는 것보다 더 필요하고 요긴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옛날부터 조선인에게 가장 결핍된 것은 조선에 관한 상식이었다. 앉아서 천하를 이야기하면서도 자기 생활을 의탁하고 있는 사회·문화·물건에 대하여는 다만 무지몽매하여 장님·귀머거리·벙어리를 면치 ...
치성광여래 신앙과 점성신앙의 연관성
별점을 통해 미리 길흉화복을 점치고 악운을 막고 행운을 비는 점성술은 지역과 시대를 넘어 어디에서나 존재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출발한 점성술은 그리스로 다시 인도로 전파되어 라후와 계도라는 상상 속의 별을 더해 아홉 개의 별로 운명을 점치는 새로운 점성신앙인 구요 ...
늘 곁에 있지만 언제나 멀게만 느껴졌던
DMZ의 길을 따라 걸으며 듣는 진짜 이야기들
『DMZ 접경지역 기행』 시리즈는 유일한 통일 관련 연구소인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에서 5년 동안 DMZ 접경지역을 직접 답사하면서 축적한 인문적 연구를 집필한 답사기이다. 본서는 여행용 서적으로 실제 책을 가지고 다니...
『덕천사우연원록』은 남명 조식(1501~1572)의 학문이 이루어지는 데 중요한 영향을 주었던 인물들과, 남명 조식의 학문에 영향을 받았던 인물들을 한 곳에 모아둠으로써, 남명 학문의 연원과 남명을 연뭔으로 하는 수많은 문인과 사숙인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