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회사법론』은 상법 회사편의 합명회사, 합작회사, 유한회사 및 이들에 관한 상법 규정이 준용되는 특별법상의 회사 중에서 전문직의 수행을 위한 회사에 관한 논문을 엮은 책이다. 주식회사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그 이외의 회사형태에 관해서는 거의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저자는 상법과 회사법 교수로서 10년의...
『주식회사법론』은 주식회사법의 이론적 기초를 연구하고 기존의 이론과 주장을 검토하고 분석하여 현대적 의미를 찾고자 한 책이다. 법은 시간과 함께 변화하며 이에 따라 법조문의 변화는 없더라도 법이론과 해석이 달라져야 하는데, 현대 주식회사법학은 여기에 눈을 돌릴 겨를이 없이 새로운 제도와 현상에 매몰되는 경향이 있다....
한국인, 특히 울릉도 사람들과 동해안 어민이 독도와 울릉도를 어떻게 생활공간으로 인식하고 실천하여 왔는지를 규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참여관찰을 통한 민족지적 자료와 지역민의 일기, 제문, 어촌계 관련자료, 촌락지도, 동제에 관한 구비전승 자료 등을 수집·활용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에 대하여 현시...
이 책은 지방자치의 실시와 세계화 속에서 강조되고 있는 지방화 시대라는 새로운 화두 소에서 그동안 사회 전체 단위의 시민사회 본의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정립되어야 할 시민사회의 성격규정과 지역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주민들의 의식과 참여가 어떤 양상을 나타내는지를 규명하고 있다.
[머리글]
이번 제5집 서울역사박물관 국제학술강좌는 2006년 제5회 서울역사박물관 국제심포지엄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도시역사박물관 수장품 정책의 새로운 지평"으로 영국, 이집트, 인도, 러시아, 미국 및 국내의 박물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장품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이...
전근대 동해안 지역사회의 운용과 양상을 연구한 책. 고대에서 조선후기까지 각각의 시기에 동해안 지역이 차지하고 있던 역사적 비중과 그 운용의 실태 및 동해안에 적용되었던 중앙 정부의 정책과 지역 지배체제 등을 해명하였다. 종교신앙과 구비문학 자료를 통해 전근대 시대를 살았던 기층사회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던 사고의 원...
전통적인 가족관계였던 가부장적이고 수직적 인간관계는 생활의 다변화와 핵가족화를 거치면서 수평적 인간관계로 변하였다. 본 서는 효가 경시되고 배척되는 요즘 세태에 경종을 울리고, 또한 사회적윤리지침서가 되어 세대와 세대를 따뜻하게 이어주는 살기 좋은 사회로 만드는 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