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학술총서 3
정치가 고봉 기대승, 큰 꿈 그리고 좌절
김영두, 김용현, 김태완 저 외
2016년 1월 30일
22,000원
선조 4년(1570년) 선생은 고향으로 돌아오셨습니다. 마지막 귀향길에 누군가 정치에 대해 물었습니가. “사대부는 언제 벼슬에 나가고, 또 물러나야 합니까?” 선생께서는 “기(幾)・세(勢)・사(死), 세 글자면 충분하다”라고 답하셨습니다. ‘분위기(幾微)를 잘 살펴야 어긋나지 않...
2.5

경인한국학연구총서 171
[추천] 조선시대 游覽의 재발견
이상균 저
2020년 2월 27일
22,000원
산수 유람은 道를 체득하고 공부하며 자신을 수양하는 것이었다. 산수는 求道의 공간, 講學의 공간, 심신수양의 공간이었다. 우리 선조들은 자연을 愛好했고, 명산대천을 유람하며 浩然之氣를 길렀다. 자연에서 逍遙하며 淸遊하는 것을 일생에 한번 쯤 반드시 누려야할 풍류로 생각했다. 하지만 유람에는 많은 비용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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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학술총서 3
조선시대 일본의 대외 교섭
민덕기 저
2010년 6월 14일
22,000원
조선시대 일본과 대외교섭을 어떻게 했는지 연구한 책이다. 비단 조일관계 뿐만 아니라 무로마치 막부의 명과의 책봉관계의 성립 과정과 성림 이후의 변화를 함께 다뤘다. 일본과 중국의 무역 마찰 등을 논하며 동북아시아 차원에서 조선과 일본의 대외교섭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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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176
조선유학의 교육철학사상 변주 Ⅰ
신창호 저
2020년 12월 31일
22,000원
조선유학에서 찾는 교육 철학사상 조선유학은 주자학(朱子學)을 기초로 하는데, 주자학 형성의 근거이자 확장은 성리학(性理學)이다. 공자가 초기 유학을 집대성하기 이전부터 유학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가르침과 배움’이라는 교학(敎學)은 군주와 백성사이에 이루어지는 교화(敎化)의 형태로 최고의 인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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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총서 -근대전환기의 국가와 민- 2
조선의 여성, 가계부를 쓰다 종부의 치산과 가계경영
김현숙 저
2018년 4월 25일
22,000원
19세기 후반, 조선은 전통의 기반 위에서 새로운 서구 문물을 이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이 때 서구 문물과 제도는 일방적 강제와 도입이 아닌 ‘모방과 반발’, ‘혼종과 변용’, 그리고 ‘전통과 근대’의 역동적인 길항관계 속에서 다양한 경로를 거치면서 수용되었다. 전통에서 근대로의 이행은 일제의 이른바 ‘문명화...
3.2

조선전기교육제도사연구
신천식 저
1998년 10월 14일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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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일관계연구총서 64
조선통신사 기록물의 ’UNESCO 세계기록 문화유산’ 등재
한일문화교류기금 편
2018년 3월 27일
22,000원
2017년 10월 31일,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 정확히 말하면 〈17세기~19세기 한일간 평화구축과 문화교류의 역사〉가 ‘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조선통신사는 16세기 말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에 침략을 행한 이후 단절된 국교를 회복하고, 양국의 평화적인 관계구축 및 유지에 크게 공헌했...
3.3

경인한국학연구총서 138
조선후기 실학자의 풍수사상
유기상 저
2017년 2월 28일
22,000원
환갑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책은 박사학위논문 “호남파 실학자의 풍수인식과 풍수생활 : 황윤석, 위백규, 신경준을 중심으로”를 읽기 쉽도록 약간 손질한 것이다. 왜, 호남, 실학자, 풍수를 화두로 들었을까? 방장산 덕분이다. 필자의 고향은 전북 고창이다. 호남 삼신산의 으뜸인 방장산 아래 운중반월 형국에, 방...
2.91304347826087

경인한일관계연구총서 72
조선후기 왜관의 운영실태 연구
김강일 저
2020년 3월 30일
22,000원
왜관(倭館) 외부와 내부의 측면에서 보는 그 양면성 倭館이란 좁은 의미로는 15세기 초부터 19세기 말까지 한반도에 설치되어 있던 일본 사절을 위한 접대시설(客館)을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객관을 포함하여 왜관 주변에 퍼져 있는 일본인을 위한 거주구역을 가리킨다. 즉 왜관은 통교와 무역을 원하며 내항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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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일관계연구총서 12
조선후기 한일관계, 전쟁과 평화
손승철(孫承喆) 저
2017년 9월 15일
22,000원
21세기가 시작되는 2000년 1월, 한일양국에서는 한일관계의 새천년을 만들어 가기를 굳게 다짐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2002년에 월드컵을 공동주최했고, 2005년에는 한일우정의 해를 약속하면서 새천년의 원년을 삼자고 했다. 그러나 그해 초에 일본 시마네현[島根縣]에서는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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