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을 망라한 대규모 기획「북한학총서」의 열 번째 이야기!
북한전문가 100여명이 집필한「북한학총서 - 북한의 새인식(전10권)」제10편『북한의 통일외교』.「북한학총서 - 북한의 새인식」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북한학연구학회가 '분단이 아닌 통일을, 대결이 아닌 화해와 협력을!...
1. “법이란 무엇인가?” 많은 현대인이 이런 질문을 가질 것이다. 이 책자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는 것이다. 그러면 왜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는가? 그 이유는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법과 관련된 일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언론...
국가와 문화예술의 관계성과 관련한 법률 연구
문화예술의 공공지원이 시작된 이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국가의 개입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왔다. 문화예술 분야를 발전 육성시키기 위한 국가의 지원은 자칫 예술가들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위험이 있다. 또한 문화예술은 자원의 투입 결과나 관련 가치를 구체적으로 계...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는 민법이 규율하는 손해배상과 독점규제법이 적용하는 부당한 공동행위가 교차하는 영역이다. 필자는 민법의 일반원리에 기초를 두면서도, 전통적인 권리침해행위를 전제로 한 손해배상제도를 고수하는 것만으로는 포섭하기 어려운 부당한 공동행위의 특성을 고려하여 그 손해배상청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독일의 회사존립파괴책임을 검토하고 우리 회사법제의 수용에 대해 알아보다
이 책에서는 회사존립을 파괴하려는 침해에 대응하는 독일의 관련 회사법 규정의 내용과 한계를 분석하고, 회사법적 흠결을 메우려는 독일 법관의 법형성 작용과 그 결과물인 회사존립파괴책임을 법도그마틱적 관점에서 검토하였다. 또한, 거의 모든 기업...
우리 독립 운동을 역동적으로 나가게 하고 독립운동계의 얽힌 실타래를 풀어주며 도립운동의 든든한 바탕을 제공해 주었던 도산 안창호의 민족운동을 조명했다. 안창호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시대의 인물이지만 일제에 대한 항쟁과 독립투쟁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민족번영과 국가건설,인류공영과 국제평화까지를 염두해 두고 민족의 나...
김정호 생애 마지막으로 만든 전국 지리지
김정호가 그 이전에 자신이 저술했던 지리서들인 동여도지와 여도비지 등을 참고하여 생애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만든 전국 지리지로, 이후 저자가 사망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편찬을 계속하며 완성시킨 최종본이다. 총 30권 15책으로 동여도지 22책, 여도비지 20책보다 분량은...
기타지마 만지[北島万次] 선생의 1주기, 추모집
이 책은 임진왜란 연구의 대가, 기타지마 만지[北島万次] 선생의 1주기를 맞이하여 개최한 한일국제학술회의 <근세 한일관계의 실상과 허상 – 약탈과 공존, 전쟁과 평화>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2018년 5월 타계한 기타지마선생은 평소 임진왜란연구의 기본방향을...
근세일본과 동아시아의 관계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역사적 시각
본 번역서의 원서는 아라노 야스노리(荒野太典) 선생님의 『近世日本と東アジア』(東京大學出版會, 1988)를 원제 그대로 번역한 것이다. 원서는 출판된 직후 1988년에 도쿄해상각무기념재단(東京海上各務記念財團)의 우수저서상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