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 동아시아 속의 일본, 조선, 네덜란드의 국제관계사를 연구한 책. 조선에 표착한 네덜란드인과 그들을 둘러싼 일본, 조선, 네덜란드의 관계에 대해 규명하고자 했다. 국제관계사라는 입장에서 어느 한 국가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세 국가가 제각기 주체인 동시에 객체라는 방법론에 입각하여 논증하였다.
[머리말]
경제법은 헌법상의 경제질서, 독점규제법, 소비자법, 규제산업 그리고 국제경제법을 대상으로 하며, 각각의 영역은 분리되어 논의될 수 없는 불가분의 유기적 관련을 맺고 있다. 이 책은 이들 영역에 따라서 편별하고, 각각에 해당하는 논문을 수록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양장본]
우리말 지명이 화석같이 남아있는 『조선지지자료』 중 강원 지역을 수록한 책. 『조선지지자료』는 1911년 조선총독부에서 전국의 지명과 지지 사항을 동시다발적으로 조사하여 작성한 것으로, 지리정보나 지리학 자료는 물론, 국어, 역사, 민속, 경제사 등 여러 분야에도 좋은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