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사사』 제15권 《성곽》편. 2008년부터 3년 6개월 동안 군사, 정치, 외교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재조명하였다. 특히 고대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전쟁사, 군사제도, 강역, 군사사상, 통신, 무기, 성곽 등 군사사 전반이 망라되어 있다.
『정체성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계층과 부류들이 겪고 있는 정체성의 혼란이라는 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계층과 집단의 경험을 나누고 고민하고 소통하며 정리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한국 사회 구성원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들의 해소야말로 한국 사회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이...
『지명과 권력: 한국 지명의 문화정치적 변천』은 지명 속에 담긴 생각과 가치, 나아가 권력과 지식에 대한 글이다. 사회적 주체들이 소유한 정체성과 이데올로기에 따라 명명되는 지역의 이름을 비판적, 정치적으로 연구한다. 한국 지명의 특수성을 담고 있는 다양한 표기 사례와 변천 과정을 조사하고, 지명 고증 도표와 변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