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항일 독립운동사를 연구한 책. 광복 60주년을 기념하여 저자가 그동안 쓴 한국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사 관련 논문들 중에서 19편을 뽑아 편집하였다. 제1부에는 국권회복을 위한 의병무장투쟁과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한 시기부터 1919년 3ㆍ1운동과 통합 임시정부 수립 시기까지의 독립운동관계 논문을 담았다. 제2부에는 ...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한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영토분쟁의 실마리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바로 역사이다. 이 책은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한 연구』 1권과 마찬가지로 여러 편의 논문을 수록한 책이다.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 일본 외무성이 제작한 '죽도...
진시황의 중국제국통일 청사진의 근원
『雲夢睡虎地秦律』, 『嶽麓書院藏秦簡』과 漢代의 『二年律令』은 『雲夢睡虎地秦律』에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할 당시의 제국 통치의 이념이 들어 있고, 그 일부는 이후 唐律(당률)에도 확인되듯이 중국 통치의 기본 뿌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고대 중국의 통치 원리를 분석함에 매우 중요하다....
현존하는 중국의 법전 중 가장 오래된 『당률소의』를 개역하다.
주편자와 동학 네사람은 6년의 작업 끝에 『당률소의역주』 4권을 출간하게 되었다. 역주는 공역자 5인이 격주로 모여, 분담하여 준비한 번역과 주석에 대해 3~4시간 동안 토론해서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같은 독회를 5년 동안 100회 이상 진행...
김정호 생애 마지막으로 만든 전국 지리지
김정호가 그 이전에 자신이 저술했던 지리서들인 동여도지와 여도비지 등을 참고하여 생애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만든 전국 지리지로, 이후 저자가 사망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편찬을 계속하며 완성시킨 최종본이다. 총 30권 15책으로 동여도지 22책, 여도비지 20책보다 분량은...
이 책은 개항 이후 일본 불교계의 침투와 한국 불교계의 대응, 광복 이후 불교계의 변화과정을 살피고 있다. 일본 불교의 침투로 한국 불교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일본 불교의 침투는 친일 불교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이에 민족주의 진영의 불교계에서는 백학명, 한용운, 백용성 등을 중심으로 불교 개혁론이 등장하여 불교계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신용하 저작집
이 책은 저자가 3 1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학술적으로 참가·활동한 학술 논문들을 중심으로 관련 글들을 모은 것이다.
본서는 2부로 나누어, 제1부에는 3 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관련 학술논문을 모아 정리하였다. 제2부는 저자가 독립기념관...
아픈 제노사이드 역사를 직면함으로 치유와 공존으로
이 책은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동북아시아다이멘션 NEAD 토대 구축”사업의 연구 성과를 담은 여섯 번째 연구총서다.
이번 총서는 “동북아의 제노사이드: 학살의 기억, 상처의 치유”라는 ...
경인 제2고속도로와 제3고속도로 사이, 그리고 그 동쪽의 서울외곽순환도로로 감싸여 있는, 시흥시 연성동 일대에는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제3고속도로의 연성 톨게이트로 나가 39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향하면 동쪽으로 넓은 들을 볼 수 있다. 바닷물이 드나들던, 하중동에서 포동까지 750여 미터의 병목을 막아 간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