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일본사신 왕래와 접대
심민정 저
2022년 1월 27일
21,000원
한국의 일본사신과 교류와 맞이 사신은 대표성을 띄는 존재이다. 그 대표가 존중받거나 위엄을 갖추거나 뒷 배경이 되는 지역, 국가, 국왕의 입장을 대변해야한다면 그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치가 ‘접대’이다. 이 책은 접대를 통해 ‘사신’의 존재와 성격, 그 이면의 의도 등을 확인하고자 했다. 특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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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88
조선시대 향리와 지방사회
권기중 저
2010년 10월 30일
21,000원
국가의 지방통치를 위해 파견된 수령을 보좌하여 각종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행정 담당자, 향리를 재조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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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77
고려전기 중앙관제의 성립
김대식 저
2010년 3월 30일
21,000원
『고려전기 중앙관제의 성립』은 제도사를 전공으로 선택하면서 가진 최초의 의문인 성종 원년에 3종6부제가 아무런 저항 없이 수용된 이유를 규명하기 위해 박사학위논문을 마감한 이후 구상한 8편의 논문을 수정ㆍ보완하면서 재편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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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의 경계를 넘어서
권희영, 김양기, 정영훈 저 외
2012년 10월 30일
21,000원
『정체성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계층과 부류들이 겪고 있는 정체성의 혼란이라는 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계층과 집단의 경험을 나누고 고민하고 소통하며 정리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한국 사회 구성원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들의 해소야말로 한국 사회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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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선한국학총서 10
민속문화론
허용호 번역
2013년 10월 30일
21,000원
조선의 신화가 원시 조선 및 그 구성자(構成者)의 사상·감정·지식·행위 등을 담은 것으로서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음은 말할 필요도 없는 바입니다. 나아가 동방 문화의 본지(本支) 관계를 찾아서 밝히는 데 좋은 안내가 되고, 특히 그 지리적 직능에 의한 대륙 문화와 해상 주민과의 관계를 지극히 명료하게 입증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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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후삼국통합과정과 나주
호남사학회 저
2013년 2월 25일
21,000원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하대로 접어들면서 신분제도의 모순과 지배층의 분열 등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으로 후고구려, 후백제의 삼국으로 분리 되어 후삼국시대라는 혼라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책은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나주지방의 역할을 주목하고 있다. 국토의 남쪽에 위치한 나주지방은 후백제 견훤의 영토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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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다크 투어리즘과 통일인문학의 공간치유
박영균, 박민철, 박솔지 저
2022년 4월 29일
21,000원
DMZ, ‘분단과 적대의 공간’에서 ‘치유와 평화의 공간’으로, 그 길을 찾아서 DMZ는 남북의 군사분계선이 있는, 분단의 상징적 장소이자 적대가 응축된 공간이다. 따라서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은 무엇보다도 먼저 남북을 가르는 군사분계선이 있는 DMZ의 적대적 분리선이 희미해지거나 해체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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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학회연구총서 31
고려시대 사람들의 식음食飮 생활
박용운 저
2019년 5월 15일
21,000원
공부를 시작하면서 내가 처음 주제로 잡은 것은 고려시기의 대간제도臺諫制度였다. 지금은 이 주제의 실체가 그런대로 밝혀져 있지만 1960년대 후반기까지만 하여도 연구가 미미한 상황이어서 어느 수준의 해명에만도 10여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런데다가 다들 알고 있듯이 대간제도는 정치의 핵심이 되는 조직의 하나였고,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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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한문학연구총서 2
소쇄원의 역사와 인문활동 연구
권수용 저
2009년 11월 20일
21,000원
<<호남한문학 연구총서>>의 두번째권인 『소쇄원의 역사와 인문활동 연구』는 소쇄원의 역사를 제1기부터 제4기까지로 설정하여 이를 구체적으로 고찰하였으되, 우리나라 누정원림의 가장 큰 특징이 형태적 꾸밈보다는 정신세계의 지향에 있다는 데에 착안하여 소쇄원에서 이뤄진 인문활동의 특성과 의의를 심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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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로 찾아가는 한국 고대사
강봉룡 저
2016년 2월 29일
21,000원
역사를 문명교류사의 관점에서 이해하고자 한다면, 길에 대한 식견과 안목은 필수적이다. 장구한 세월 지속해온 조선시대 ‘해금(海禁)’의 역사는 오늘날까지 역사의 관성(慣性)으로 작동하여 우리의 인식을 제약한다.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해로를 낯선 길로 간주하고 멀리하는 이유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해로에 대한 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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