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의지대로 뜻대로 좌지우지 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한 인간의 삶이요 또 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보면서도 알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것, 바로 삶이고 시간이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은 정교회 연구였으나 결국은 고려인 연구에 귀착된 삶을 살고 있는 스스로를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게다가 어찌하...
한국문학 연구자 오오타니 모리시게의 연구 논문 『오오타니 모리시게』. 한국 고전문학을 연구하는 일본인 연구자 오오타니 모리시게 교수의 연구 논문집으로 1959년에서 2009년까지 50년 동안 쓴 논문 가운데 한국어로 소개되지 않은 것을 모아서 번역하였다. 또 한국 고소설 독자 연구를 개척한 오오타니 교수의 학문적 궤...
왜 아직도 문화재 반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한일 양국 간의 문화재 반환 문제는 한일국교정상화 회담(한일회담)에서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당시 한국 측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조선의 문화재들을 불법적·강압적으로 약탈했기 때문에 문화재를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고, 반면에 일본 측은 불법적으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2004년부터 안중근연구소를 설치하여 그의 삶과 사상에 대한 본격적 연구활동에 착수하게 되었다. 그해는 마침 안중근 의사 하르빈 의거 95주년에 해당되던 해였다. 이에 안중근 기념사업회에서는 안중근의거 100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하여 안중근에 대한 심도깊은 연구와 본격적인 사료집의 편찬을 위...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2004년부터 안중근연구소를 설치하여 그의 삶과 사상에 대한 본격적 연구활동에 착수하게 되었다. 그해는 마침 안중근 의사 하르빈 의거 95주년에 해당되던 해였다. 이에 안중근 기념사업회에서는 안중근의거 100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하여 안중근에 대한 심도깊은 연구와 본격적인 사료집의 편찬을 위...
강원도 땅이름의 참모습-조선지지자료 강원도편(신종원책임편집, 경인문화사, 2007)을 색인한 것이다. 조선지지자료의 내용을 모두 파악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먼저 전체색인을 실었다. 이어 전공이나 관심분야를 고려하여 조선지지자료에서 정한 항목인 면별, 종별, 지명, 언문으로 각기 따로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