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야마 기요히코(杉山淸彦), 모모키 시로(桃木至朗), 안젤로 카타네오(Angelo Cattaneo) 저 외
2022년 12월 30일
36,000원
인간에서 물품으로 역동적인 문명사의 이해
본서는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이 주관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의 두 번째 연구총서이다. 앞서 나온 『동유라시아 물품 교류와 지역』에 이어서, 이번에는 물품이 어떻게 동유라시아 여러 지역의 교류를 매개하며 정치・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동성’을 갖게 되는지에 대...
한일 공동연구로 밝혀지는 동아시아의 민중사
이 책은 역사문제연구소 민중사연구반과 일본의 아시아민중사연구회가 25년에 걸쳐 연구교류를 하면서 내놓은 첫 번째 단행본으로, 한일 양측의 연구와 소통의 산물이다.
그간 공동워크숍에서 발표하고 토론했던 논의를 줄기로 삼아 편집하였으며, 그간의 교류에서 표출되고 수렴된...
일본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병합
본서는 이데 마사이치(井手正一)가 일제의 한국병합을 기념하여 출판한 『한국병합기념첩(韓國倂合紀念帖)』(駸々社, 1910)을 번역한 것이다. 『한국병합기념첩』은 상·하권 합본으로 상권에는 「조선사정」, 하권에는 1910년 이전 한국의 승경(勝景)과 풍속(風俗) 사진 183장을 수록하...
진솔하고 열정적인 신라 여인들의 삶과 사랑을 살펴보는 책. 신라 여인들의 삶과 사랑을 통해 신라의 역사를 해석하고 있다. 다양한 필자들이 모여, 여인의 삶과 사랑을 키워드로 역사를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을 시도하였다.
이 책은 삼국시대의 영웅적 남성 인물들에 가려져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신라 여성들의...
『신라의 건국과 사로 6촌』은 신라사학회가 2012년 7월 10일에 신라 건국의 기반을 놓았던 사로 6촌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살핀 책이다. 2011년 10월 7일에 경주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의 성과를 종합한 연구 결과물로 토대로 하였다. 본문은 7편의 연구논문과 학술대회 때 각 주제 발표에 대한 지정토론문과 종합토론 ...
김유신을 연구한 책. 신라사학회의 학술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학회를 통해 김유신을 주제로 발표된 연구 논문들을 더했다. 제1부에서는 김유신이 추구했던 정치 지향과 진평왕대의 활동, 화랑에 대한 탐구를 아우른다. 제2부에서는 김유신이 사후에 어떻게 추숭되었고 그의 후손들이 어떻게 우대받았는가를 살펴본다.
진솔하고 열정적인 신라 여인들의 삶과 사랑을 살펴보는 책. 신라 여인들의 삶과 사랑을 통해 신라의 역사를 해석하고 있다. 다양한 필자들이 모여, 여인의 삶과 사랑을 키워드로 역사를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을 시도하였다. 이 책에서는 특히 통일신라시대 여성들의 삶과 사랑에 초점을 맞추었다.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교양총서 11『정인홍 평전』. 정인홍(1535~1623)은 남명 조식의 수제자라는 학문적 정통성 외에도 조식의 분신과 같은 기질과 실천성을 갖춘 인물이었다. 정인홍의 정계 등장은 기존에 비판자의 위치에 있었던 처사형 사림이 정치권의 실세가 되었을 때의 모습을 반영하기도 한다. 그는 광해군...
고려 무인정권과 지방사회 연구서. 지방사회의 저항이 벌어지게 된 배경을 중앙 지배층의 문란과 지방사회의 현장에서 찾아보았고, 무인정변 이후 집권세력들이 단행한 대민정책을 시기별로 다뤘다. 아울러 지배층의 수탈과 대민정책이 상호 모순을 유발하여, 무인정변 이후 지방사회의 대대적인 저항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추적했다.
우리의 민족문화 설날, 두레, 농악, 아리랑
설날, 두레 , 농악, 아리랑 이 네가지의 공통점은 우리 민족문화라는 점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한 민족의 민족됨은 언어와 민족문화에 의하여 일차적으로 틀이 지어진다. 이 책은 저자의 한국 민족문화에 대한 글 중 설날·두레·농악·아리랑에 대한 것을 모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