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률총론
김택민 저
2021년 9월 16일
45,000원
『당률소의』의 총칙의 역사성을 보다. 저자는 중국 중세사를 전공하는 학자라면 누구나 자주 접하게 되는 『당률소의』는 단순한 법전이 아니라, 그 자체로 옛 중국 사회에 대한 역사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훌륭한 자료라고 여긴다. 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당률소의』의 총칙인 명례율의 조문들을 자료로 하여 집필한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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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일관계연구총서 47
한·일 상호간 集團居住地의 역사적 연구
김현구, 서보경, 박찬흥 저 외
2011년 7월 30일
26,000원
이 책은 한·일 상호간의 집단거주지를 통시적인 방법에 의거하여 역사적으로 규명했다. 1부의 공동연구에서는, 일본 내 한국인 '집단거주지'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통해 시대별, 지역별로 '교류'와 '공존'의 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져 갔는가 하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한국 내 일본인 '집단거주지'에 대한 역사적 분석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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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총서 -근대전환기의 국가와 민- 2
조선의 여성, 가계부를 쓰다 종부의 치산과 가계경영
김현숙 저
2018년 4월 25일
22,000원
19세기 후반, 조선은 전통의 기반 위에서 새로운 서구 문물을 이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이 때 서구 문물과 제도는 일방적 강제와 도입이 아닌 ‘모방과 반발’, ‘혼종과 변용’, 그리고 ‘전통과 근대’의 역동적인 길항관계 속에서 다양한 경로를 거치면서 수용되었다. 전통에서 근대로의 이행은 일제의 이른바 ‘문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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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2
대한제국기 야학운동
김형목 저
2005년 10월 30일
22,000원
대한제국기의 야학운동을 연구한 책. 야학은 대한제국기부터 1980년대까지 문맹퇴치를 주도한 비제도권 교육기관으로, 강연회, 토론회, 연극회, 학예회 등을 통하여 새로운 변화에 부응하는 민중문화를 창출하는 공간이었다. 이 책은 1890년대 중반 이후부터 '한일합병'까지의 야학운동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야학운동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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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143
대한제국기 경기도의 근대교육운동
김형목 저
2016년 12월 28일
28,000원
경기도는 지리적인 위치 등으로 일찍부터 근대교육운동이 전개되었다. 개항장인 인천이나 선교거점인 수원・강화・개성・화성 등지에 설립된 사립학교 등은 이를 반증한다. 근대교육은 부국강병을 위한 시무책으로 시작되는 계기를 맞았다. 정부의 의지와 달리 공교육은 부진함을 면치 못하였다. 주요 도시에 설립된 공립소학교는 사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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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독도연구총서 1
독도·울릉도의 역사
김호동 저
2007년 6월 30일
16,000원
독도를 비롯한 동해안 문화권에 관한 자료를 수집ㆍ정리하여 연구하는『영남대학교독도연구소 독도연구총서』시리즈. 제1권 <독도ㆍ울릉도의 역사>은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독도와 울릉도를 삶의 텃밭으로 살았던 울릉도민과 동ㆍ남해안 어민들의 애환이 살아 숨쉬는 역사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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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12
고려 무신정권시대 문인지식층의 현실대응
김호동 저
2003년 1월 10일
20,000원
이 글을 내놓게 되는 자그마한 의의를 찾는다면 첫째 역사에서의 지식인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지 않음 때문이요. 둘째 고려 무신정권시대의 문인지식층의 현실대응을 통해 고려가 갖고 있었던, 나아가 한국사회가 갖고 있었던 최대의 모순구조가 중앙에 대한 여타 지역의 종속성에 있음을 밝히고 중앙으로부터의 종속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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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민족문화연구총서 34
한국 고·중세 불교와 유교의 역할
김호동 저
2007년 7월 20일
20,000원
한국 고ㆍ중세 불교와 유교의 역할을 연구한 책. 불교와 유교를 주제로 한 단편적인 글들을 하나로 묶었다. 우리 사상사의 세 마디에 해당하는 시기의 토착신앙, 불교, 유교, 풍수도참사상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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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163
안용복과‘죽도일건(竹島一件)’
김호동 저
2019년 4월 30일
48,000원
우리나라에서 안용복을 숙종 때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임을 일본 막부정부가 자인하도록 활약한 ‘민간 외교가’라고 하거나, 흔히들 ‘장군’으로 부른다. 1954년 부산의 애국단체인 大東文敎會에서 ‘독전왕 안용복 장군’으로 추존식을 거행한 것이 안용복을 장군으로 칭하게 된 계기이다. 부산 수영사적공원에 안용복을 모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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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137
고려사회의 이모저모
김호동 저
2017년 1월 20일
52,000원
이 책은 민족문화연구소 연구원인 필자의 학위논문을 모아 발간한 것이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사회가 갖고 있었던 최대의 모순구조가 중앙에 대한 여타 지역의 종속성에 있으며, 중앙으로부터의 종속화에 대한 지방의 상대적 자립성 확보의 한 원동력이었음을 지적하고자 하는 데 있음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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