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지根本地’, ‘근본지지根本之地’는 ‘뿌리가 되는 곳’ 또는 그렇게 여겨지는 곳을 가리킨다. ‘원래의 땅’ 혹은 ’본고장‘ 정도를 이르는 ‘본지本地’, 또는 ‘중요한 곳’을 보다 강조한 말이다. 그곳은 개인이나, 개인이 속한 집단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된다. 물론 집단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기도 한...
해방 정국의 혼란 속에서 일어난 정치지도자 5인의 암살사건!
한국 현대사 왜곡의 서막이 된 암살사건들의 진상과 배후를 파헤친다.
이 책은 해방 정국에서 발생한 많은 테러 음모나 사건 중에서 5명의 대표적인 정치지도자의 암살사건을 다뤘다. 지난 70여 년간 이들이 암살당한 경위나 배후를 밝히려는 노력이 계속...
조선시대 기상 전답의 소유주를 연구한 책. 기상 전답문기의 소유주를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했다. 제1장에서는 '기상'이란 용어가 법률적 용어였음을 밝히기 위하여 조선시대 법전에 나타난 무후인의 재산 처리 규정을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지금까지의 기상과 관련된 연구를 검토하고 기상과 기하의 자의를 살펴 '기상'이란 용어...
『하남 불교문화재 연구』는 '고려시대 하남 불교문화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 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 우수한 논문을 수정ㆍ보완한 것이다. 이 논문들은 천왕사지에 대한 새로운 견해와 함께 하남이 불교문화재가 많이 남아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동아시아 고대학회가 전통적인 동아시아 문화로의 회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동아시아 각국과 여러 민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의 결과물을 엮어냈다. 이 같은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학술대회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여러 나라의 역사와 언어, 문학, 종교, 철학, 민속, 사회, 문화, 고고학 등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
사찰연구총서 제1권 『완주 모악산 대원사의 문화유산』. 완주 모악산 대원사의 역사를 밝힐 연구와 논문을 묶었다. 이 책은 대원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역사를 밝히며 발전을 기약하는 의미가 있는 시도에 보탬이 될 것이다.
대원사는 전형적인 산지 사찰임에도 석축을 활용하여 비교적 넓은 대지를 조성한 다음 전각을 배치하...
신라 중고기의 정치사를 연구한 책. 신라 중고기 중에서 사륜계의 정치활동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 것이다. 진흥왕 후기 이후의 중고기 정치과정과 관련하여 이루어진 연구 성과를 검토하면서 사륜계와의 관련성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다. 신라 중고기의 사륜계를 진지왕, 김용춘, 김춘추로 구분하여 크게 4장으로 구성하였다.
『일제강점기 하남지역의 독립운동』은 수도인 서울의 정치ㆍ사회적 상황과 직ㆍ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었던 경기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경기지역 독립운동의 흐름과 특징을 알아보고, 하남지역 3ㆍ1 만세운동의 전개와 의미를 설명한다. 하남지역 항일대중투쟁의 전개양상과 성격 등을 알아보고 종합토론을 수록하여 하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