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한국학연구총서 22
일제말기 조선인 강제연행의 역사
정혜경 저
2003년 9월 20일
23,000원
식민지 지배의 잔상인, '피해의 역사', 강제연행의 역사를 통해 인간이 추구해야 할 보편적인 가치에 대해 논했다. 문헌자료는 물론, 노동현장을 답사하고 경험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그들 삶의 궤적을 이해하려 했던 작업의 경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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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역사침략 120년
이도상 저
2003년 1월 30일
23,000원
과거의 사실과 기록이 역사로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역사가가 어떤 집단의 이익을 옹호하며 해석하는가에 따라 역사는 그 선택과 해석이 달라진다. 초기 한국사 연구는 일본인에 의해서 식민주의적사관을 바탕으로 연구되어졌으므로 출발부터 본질이 왜곡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저자는 한국사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한 선행과제라고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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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원경제사 연구
김갑주 저
2007년 9월 21일
23,000원
피지배층으로 추락한 불교계가 극심한 배척 속에서도 민중의 신앙으로 꾸준히 발전해 간 불교계의 동향을 규명하고, 조선후기 승려의 소유 전답과 사찰 소유의 전답을 둘러싼 소유권 분쟁을 비롯하여 승려들에게 부과된 군역 등 각종 부담을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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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153
조선시대 지방양반의 존재양상
박진철朴眞哲 저
2017년 12월 20일
23,000원
조선시대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최고 신분층이었던 양반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양반에 대한 이해 없이는 조선시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그 어느 것도 바르게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에 조선시대에 관심을 가진 역사연구자라면 누구라도 양반에 대하여 주목하여 왔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반의 객관적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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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일관계연구총서 5
조선시대 한일관계사 연구
손승철(孫承喆) 저
2006년 2월 25일
23,000원
조선시대의 한일관계사를 연구한 책. 조선시대 일본에 대한 교린체제의 기본구조와 성격을 새롭게 정의하고, 그것이 한일관계의 역사적 추이를 어떻게 결정해 가는지 살펴본다. 조선시대 한일관계의 기본 틀이었던 '교린체제'의 구조와 성격이 동아시아 국제관계 속에서 시대적으로 어떠한 차이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양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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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112
조선후기 정치사회 변동과 추국
김우철 저
2013년 10월 17일
23,000원
이 책은 ‘추국(推鞫)을 통해 본 조선후기 정치·사회사’이다. 인조대에 빈발했던 모반 사건을 하나하나 분석하다 보면 일정한 경향성을 발견할 수 있고, 이를 계기로 정씨 진인설이 수용되면서 『정감록』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되짚어볼 수 있었다. 경신환국 과정에서 발생한 오시수의 옥사를 통해서, 노론과 소론이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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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113
조선후기 지방사의 이해
김우철 저
2013년 10월 17일
23,000원
조선시대 각 지리지의 ‘성씨’조에는 조선시대 지방사회를 이해하는 풍부한 정보가 담겨있다. ‘성씨’조의 비교·분석을 통해 성씨의 본관을 고치는 개관(改貫) 현상이 광범위하게 전개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호적이나 군적과 같은 각 지역의 특수한 자료를 이용해서 당시 지방군의 편성 실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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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158
중국 역사교과서의 서사구조와 이데올로기
윤세병 저
2018년 4월 30일
23,000원
이 글은 나의 박사학위 논문 「현대 중국의 역사교육」을 근간으로 수정과 보완작업을 거친 것이다. 박사 논문 작업을 하던 시기에 중국의 역사교육에 관한 글을 쓴다고 말하면 대개의 반응은 동북공정에 관해 글을 쓰냐는 되물음이었다. 그만큼 고구려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역사 갈등이 준 충격이 컸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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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왜구와 한일관계
김보한 저
2022년 6월 29일
23,000원
여말 선초 왜구의 주요 근거지와 주체세력에 대해 독자적인 왜구론을 전개하다 본서의 저자 김보한 선생님은 ‘왜구 연구’에 한평생을 바쳤다. 그를 추모하기 위해 2021년 12월 ‘해양・해역으로 본 한일관계-갈등과 공생의 동아시아’라는 주제로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본서는 주로 왜구의 주체로서 마쓰우라(松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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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132
최치원의 역사인식과 신라문화
김복순 저
2016년 7월 20일
23,000원
최치원은 스스로를 썩은 선비라고 칭하였을지언정, 현실정치에 매진하고 시무책을 올리는 등 유학자임을 잊은 적은 없었다. 그러나 그는 조선조 성리학자들과는 달리 불교와 도교에 대해 우호적이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그에게는 심지어 “갓과 신을 숲 사이에 버려두고 간곳을 몰랐다”(<신증동국여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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