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사들이 정리한, 가장 쉽고 알찬 우리 불교사!
∷ 현직 역사 교사들의 ‘검증된’ 역사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우리 불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에서 기획한 책이다. 하지만 학인 스님들이나 교수들이 아니라 현직 역사 교사들에게 집필을 의뢰하여 완성했다. ‘청소년들이 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불...
전쟁사의 관점에서 중일전쟁기 중국군의 군사전략을 분석한 책이 간행되었다.
중일전쟁(1937~1945)은 20세기 동아시아에서 참전 국가의 개별 운명을 결정지었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세력 판도를 완전히 뒤바꾼 중요한 사건이었다. 아편전쟁 이후 세계열강의 쟁탈과 침략의 대상으로 전락했던 중국은 이 전쟁의 결과...
중세에서 근대로 발돋움한 조선시대
최근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팬데믹의 대혼란 속에서 우리 국민의 독특한 특성이 부각되고 있다. 우리는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국민이라는 것이 선명하게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국민적 특성은 오랜 시간 동안의 훈련을 통해서 우리의 내부에 각인되어 있는 역사적 역량으로 이해할 ...
조선후기의 부세(賦稅)제도는 전정, 군정, 환곡의 삼정체제로 재편되었다. 그러나 환곡은 본래의 농민안정책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하고 수세화되어 국가재정의 기능을 담당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환곡이 수탈의 도구로 변질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조선후기의 시기에 재정보충과 농민보호의 기능을 수행했던 환곡제도가 어떻게 변화하는...
실학박물관은 실학에 관한 자료를 수집·연구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학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매년 관련 학회와 함께 실학에 관한 학술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는 실학 연구를 진작시키고, 그 성과를 실학박물관의 전시와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이뤄진 ...
조선후기의 민중운동이 동학농민전쟁으로 진전되어 나가는 과정을 해명하기 위해 민란뿐만 아니라 민중들의 다양한 움직임,특히 변란의 흐름을 함께 고려하고 교조신원운동과 척왜양운동,<<농민전쟁 봉기계획>>과 고부민란을 동학농민전쟁의 주체세력이 형성되어 나가는 과정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하여 매 시기에 전개...
저자의 조선조의 성리학에 관한 일련의 논문들 중, 조선전기에 해당되는 눈문을 뽑아 정리학 연구서. 조선조의 성리학은 그 통치이념이며, 규범적인 질서에 관한 이론[禮論]으로서 그 근거를 우주론과 인성론에서 찾으려는 시각이다. 그 인성론적 토대가 「사단칠정론」과 「인성물성론」의 두 축으로 대표될 수 있음과 규범적 질서에...
실학의 정신을 이해하고, 오늘과 새 시대를 위한 가치 모색의 동력으로 삼는 실학박물관의 「실학연구총서」 제3권 『조선의 목민학 전통과 목민심서』. 2010년 상반기 특별전 ‘다산과 가장본 여유당집’을 개최할 때 한국사상사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학술회의 논문들을 수록하였다. 15~16세기 목민서의 편찬, 18세기 목민...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살아 온 역사 속에는 무궁무진한 이야기 거리들이 존재한다. 현재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역사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 또한 그러하다. 그러나 수많은 컨텐츠가 있어도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다르다. 대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