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새로이 인물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연구된 역대의 인물과 그 인물들을 연구한 학자들의 연구업적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각 인물을 가나다순으로 배열하고, 각 인물마다 그간의 연구자와 논문제목을 모아 수록하였으며, 부록에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물별, 연구자별 색인을 첨부해놓았다.
한일관계의 뿌리 깊은 갈등의 근원지는 도대체 어디일까? 양국인의 정서적 갈등의 문화적 뿌리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 책은 그것을 찾아가기 위해서 한국인과 일본인의 의식구조, 그 가운데서도 가장 심층부라고 생각되는 삶과 죽음의 입장을 분석해 보려고 했다. 한일 양국인의 생사관과 내세관, 그리고 종교의식의 실체를 이해...
古代부터 日帝强占期까지 한반도와 일본 열도를 오가며
상대국에서 共存, 共生하며 살았던 한국인과 일본인의 삶의 궤적을 재조명하다
현재 한반도에 와서 살고 있는 38만 여명의 일본 사람, 또 일본에 가서 살고 있는 재일동포를 포함해서 7~80만 명의 한국 사람, 이 사람들에게 우리가 심플하고 간단하게 고대부터 ...
범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연구하다
한국 불교사에서 범자로 구성된 진언다라니는 중요한 신앙의 대상으로 인식되어 각종 불교미술품에 새겨졌으며, 범자에 장식적인 기교 등이 반영되기도 했다. 어찌 보면 한국 불교의 밀교적인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측면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동안 범자 진언다라니는 그 의미나...
한국의 독도영유권을 연구한 책. 최근 10년간 저자가 독도수호를 위해 쓴 논문 및 평론들을 모아 편집한 것이다. 제1부에는 한국의 독도영유권을 실증적으로 밝히고 연합국이 독도를 한국영토로 공인한 사실에 대한 증거자료를 제시하며 실증적으로 밝힌 연구논문 9편을 수록하였다. 제2부에는 저자가 독도학회와 독도연구보전협회의...
금관의 기원을 따라감으로 보는 진짜 우리 금관이야기
본서는 현존하는 삼국시대 금관(고구려 1점, 신라 6점, 가야 2점)을 고고학적 분석을 통하여 금관의 상징과 기원, 제작기법, 용도 등을 밝혀낸 최초의 학술서이다.
고구려와 백제는 영원불멸의 불꽃을 상징한 금관을 사용하였고 신라와 가야는 삼라만상의 왕인...
이 책은 한국현대사연구원이 두 차례의 학술회의를 통해 일군 연구 성과를 한국현대사연구원 학술총서 제1권으로 펴낸 것이다.
첫 번째 학술회의에서 ‘한국 사회와 문화, 그 역사적 변화’를 주제로 민족과 한반도의 경계를 넘는 국제사적 연구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역사 연구를 모색하고자 했다. 두 번째 학술회의에...
경희대학교 한국현대사연구원은 지난 3년간 학제적 융합과 학계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본 연구원은 학술회의와 콜로키움을 활용해 학계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 왔습니다. 한국사학계와 정치학계 연구자들의 참여 아래 이루어진 학술회의와 콜로키움은 최신 이론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계의 ...
한국의 교통물류의 역사
한국역사연구회와 경기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경기・인천 지역의 역사 나아가 한국 역사 전체를 조망하기 위해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그 성과를 학술서로 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맞아 로지스틱스(logistics)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에 맞춰 한반도의 중...
<<한국의 가족과 사회>>는 1969년부터 1995년까지 27년간 발표한 한국 가족에 관한 논문 16편과 최근에 새로 쓴 논문 1편을 모은 것이다. 시대별 가족제도, 전통가족의 변천과 특징, 가족제도와 사회발전, 가족문화, 가족제도에 대한 논쟁 등 다섯 분야로 나눠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