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에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을 찾아서
남한의 문화유산들은 접해 볼 기회들이 있으나, 북한의 문화유산은 접하기 쉽지도 않고 기회도 많지 않다. 이 책은 저자가 2002년 8월 황해북도 성불사의 방문을 시작으로 30여 차례 방북하여 주요 문화유산들이 있는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고 북한의 문화유산 관리는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고려인(재 러시아 동포)들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될 것이다. 그들은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를 피해서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망명한 조선 사람들의 끈질긴 정신을 보여주었고, 조국을 되찾고 민족번영의 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교육사업에 힘을 모았다. 또한 북한정권 수립에 참여하고 이후 북한의 자유와 인권 ...
사할린・아무르 강 유역・러시아 연해지역 그리고 중국의 동북 지역이
교역활동으로 동아시아에 끼친 영향은?
본서는 HOPPO KARA KITA KOEKIMIN: Kinu to Kegawa to Suntanjin을 번역했다. 본서는 약 200년도 이전에 사할린과 아무르 강 유역 일대에 거주하던 주민들(오늘날의 니브...
중요한 단서인 보시를 통해 알아보는
몽골제국 시기 몽골과 티베트의 관계!
1276년 쿠빌라이가 남송까지 손에 넣으면서 몽골제국은 명실 공히 역사상 최대의 육상 제국이 되었다. 몽골 황실 성원들은 티베트 불교 승려들에게 여러 명목으로 보시를 받쳤다. 그런데 원(元)의 한인(漢人) 학자들은 이는 재화의 잘못된 쓰...
이 책은 백제의 멸망과 부흥전쟁에 대하여 역사지리나 문헌사학적 연구가 아닌 현장적 군사학적 연구로써 역사적 사실을 파악하고자 했다. 백제멸망과 부흥전쟁에 있어 군사학적인 개념과 이해부족으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보다 객관적인 전쟁 및 전투상황을 복원하려고 했다.
이 책은 기존의 연구성과들을 바탕으로 하여, 군사...
박은식과 신채호 사상을 비교 연구한 연구서. 1997년의 논문 를 고유명사나 전문적 용어를 제외하고 누구든지 읽기 쉽도록 재편집하고, 부록과 색인을 추가하여 엮었다. 박은식과 신채호 사상의 비교연구를 통해 두 사상이 대립적이거나 배타적인 이념으로 형성된 별개의 사상이 아닌 상호 보완적인 원융적 사상, 즉 근대 한국독...
이 책은 문화재평론가인 필자가 지난 37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국내외 각계각층의 자료를 실견하고 선별 집성한 유물들을 두 번째로 소개한 것이다. 이 책에는 박물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유물 27가지가 컬러 도판과 함께 담겨 있다. 특히 ‘고구려불꽃무늬금관’은 중요도를 감안해 내용을 수정 보완한 후 다시 실었다. 또한 ...
이 책에 수록된 88점의 문화재는 박물관에 찿아 가면 항상 놓여있는 유물들처럼 쉽게 볼 수 있는 문화재가 아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작은 기관이나 단체, 개인 등이 소장하여 일반인이 보기 어려운 중요한 문화재를 지난 35년간 필자가 직접 조사한 것으로, 거의 처음 공개되는 유물이 대부분이다. 매장문화재나 인양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