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의 언어 속에서 남명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 있는지를 탐색하기 위하여 구상되었다. 이 때문에 실기자료와 설화자료가 중심을 이룬다. 제1장은 남명의 생애와 관련된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제2장은 남명의 사상 가운데 포착되는 자유와 질서라는 상반된 두 요소를 주목하면서 관련 이야기를 다룬다. 제3장에...
남명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남명학 교양총서』제5권. 남명 및 남명학 관련 내용을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남명과 지리산>>에서는 지리산 일대를 답사하면서 지리산과 남명의 관계를 살펴보며, 그의 글을 연결지어 인간 남명의 숨결을 되살려내고 있다.
이 책은 『노자도덕경』의 각 장의 경문을 7언 절구로 지은 시문과 칼끝으로 새긴 전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소한의 언어로 묘사하는 유어예술인 81수의 시문은 『노자도덕경』의 원문을 반으로 줄였고, 최소한의 돌로 표현하는 방촌예술인 81점의 전각 작품은 원문의 핵심 부분만을 새겼다. 말수 적은 거시 자연스런 것이라는 ...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 및 승정원일기 등에 나타나는 남명 조식 선생 기사를 뽑아 유형별로 정리하고 번역한 것으로, 남명 선생이 돌아가신 뒤의 기록들이다. 크게 남명 선생의 인물이나 학문에 대한 후인들의 평, 관직을 추증해 달라는 요청, 시호를 내려 달라는 요청, 남명 선생을 위한 서원의 건립 및 사액 요청, 성균과 대...
사서인 『논어』『맹자』『대학』『중용』에 『유행』을 추가하여 오서체제로 구성하였다. 그런 오서를 7언 절구로 정리하여『논어』20수, 『맹자』14수, 『대학』11수, 『중용』33수, 『유행』18수이고, 그에 대한 감상을 7언 율시와 절구로 정리한 것이 5수로서 모두 101수이다. 그래서 책제목이 『오서백일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