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의 보모로 알려진 최송설당에 관한 설명을 담은 책. 근대화 과정에서 여성이라는 한계와 몰락 가문 출신이라는 굴레를 극복하고 민족 인재 양성에 힘을 써왔는지, 그녀가 설립한 식민지 조선 열한 번째 사립 중등기관인 김천고등보통학교의 역사와 문학 작품 활동에 관한 시 세계 구축 등을 상세하게 정리...
교양을 높여주고 지식을 넓히는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교양총서」 제21권 『망우당 곽재우』. 망우당 곽재우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삶의 여정을 돌아보는 책이다.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말에 연보를 수록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곽재우의 삶의 가치관은 물론 당대 사회 배경까지도 엿...
사랑할 사람 두려워하지 말라 희망 이런 ?도 사랑 흐름 억센 감동 같이 여행하기 좋은 사람 그는 거기에 없다 그사람 인간은 두 종류로 나뉜다 그가 마카오 가던날 기도 백지 숨어사는 아련한 美人 얘기 고백 아는 여자 어떤 아침 거장과 어른 솔직한 요리사 참을 수 없는 참을 수 없는 2008년 첫사랑 불행한 사람들 그들...
이 책은 환경운동가이자 시민운동가였던 고(故) 김호영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써 온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이 땅의 생명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쉴 새 없이 싸워 온 고인의 글에는, 그가 살아온 치열하고도 고귀한 삶의 흔적들과, 우리 사회의 약자들에게 보내는 그의 따...
■ 불교의 나라 일본의 진면목
이웃 나라 일본에는 18만의 불교 승려와 8천만의 신도가 있으며, 7만 5천 개의 사찰이 도회와 산속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다. 대충 숫자만 놓고 보더라도 우리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흔히 일본을 신도(神道)의 나라라고 생각하지만, 신도 못지않게 일본인들의 일상과 세계...
이 책은 『노자도덕경』의 각 장의 경문을 7언 절구로 지은 시문과 칼끝으로 새긴 전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소한의 언어로 묘사하는 유어예술인 81수의 시문은 『노자도덕경』의 원문을 반으로 줄였고, 최소한의 돌로 표현하는 방촌예술인 81점의 전각 작품은 원문의 핵심 부분만을 새겼다. 말수 적은 거시 자연스런 것이라는 ...
사서인 『논어』『맹자』『대학』『중용』에 『유행』을 추가하여 오서체제로 구성하였다. 그런 오서를 7언 절구로 정리하여『논어』20수, 『맹자』14수, 『대학』11수, 『중용』33수, 『유행』18수이고, 그에 대한 감상을 7언 율시와 절구로 정리한 것이 5수로서 모두 101수이다. 그래서 책제목이 『오서백일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