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을 높여주고 지식을 넓히는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교양총서」 제21권 『망우당 곽재우』. 망우당 곽재우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삶의 여정을 돌아보는 책이다.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말에 연보를 수록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곽재우의 삶의 가치관은 물론 당대 사회 배경까지도 엿...
조선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의 보모로 알려진 최송설당에 관한 설명을 담은 책. 근대화 과정에서 여성이라는 한계와 몰락 가문 출신이라는 굴레를 극복하고 민족 인재 양성에 힘을 써왔는지, 그녀가 설립한 식민지 조선 열한 번째 사립 중등기관인 김천고등보통학교의 역사와 문학 작품 활동에 관한 시 세계 구축 등을 상세하게 정리...
다산 선생은 일생동안 50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그 중 『혼돈록(餛飩錄)』은 다산이 규장각에 근무하던 젊은 시절부터 유배시절에 이르기까지 수십년에 걸쳐 집필된 것으로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한 다산의 박학과 역사철학적 단상이 담긴 귀중한 자료이다.
이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모두 4권이며, 내용은 크게 「사론(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