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리풍속지총서(1-400)
편집부 편
20,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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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책 소개
《한국지리풍속지총서(韓國地理風俗誌叢書)》는 한말부터 1945년 사이에 발간된 우리나라의 지리ㆍ풍속ㆍ역사에 관련된 466여 종의 중요 서적들을 400권으로 결집한 것이다. 이 총서에는 각 지방의 명승고적과 지방행정에 관한 중요한 자료와 사진ㆍ통계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각 지역의 유지들과 명사들에 의해 편찬된 ‘지방지’와 ‘지리지’, 그리고 조선총독부를 비롯해 일제 행정기관에서 근대적인 방법론에 입각한 한국의 지리ㆍ풍속ㆍ역사들에 관한 조사자료는 현재의 한국의 그것을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적실한 자료이기도 하다. 물론 일제의 이러한 조사는 한국을 통치하기 위한 ‘지식’을 얻기 위한 것임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비록 그것이 일제 통치의 산물이라 하더라도 한국학 연구의 중요자료로서 근현대 한국역사를 해명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사실들을 많이 담고 있다. 이 총서에는 남한뿐만 아니라 북한지역에 관한 중요한 많은 문헌들을 포함하고 있어 북한연구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