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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남명학교양총서 31 |
산천재(山天齋)로 가는 길 위의 노래 남명(南冥) 순례길의 노래 1
최석기 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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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경인문화사
종이 표지
기타
378쪽
2017-11-30
978-8949943145
책 소개
남명(南冥) 조식(曺植, 1501~1572) 선생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 선생과 함께 우리나라 문명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분으로, 이익(李瀷)은 이 두 분에 이르러 우리나라 문명이 지극한 경지에 오르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송시열(宋時烈)은 우리나라 도학자로 퇴계·남명 두 선생을 제일 먼저 꼽았다.

사화가 극심하던 16세기, 이 두 선생은 학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뚜렷하게 알려주신 분으로, 퇴계학은 경상좌도 안동문화권에 뿌리를 내리고 널리 전파되었으며, 남명학은 경상우도 진주문화권에 뿌리를 내리고 널리 전파되었다.

17세기 정치적인 영향으로 경상우도 지역은 학문이 침체되고 학파가 와해되다시피 되었지만, 남명학은 이 지역 사람들의 정신 속에 면면이 전승되어 학파와 당색을 불문하고 남명 선생을 사표로 삼았다. 그리하여 경상좌도에서 퇴계 선생을 모신 도산서원으로 구도적인 순례여행을 떠났듯이, 경상우도 학자들도 남명 선생을 모신 덕천서원을 도학의 원류가 흐르는 곳으로 생각해 끊이지 않고 순례를 하였다. 그리하여 경상우도 지역 학자들이 남긴 시문집을 보면 덕천서원을 순례하고 그 감회를 노래한 시편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 소재한 남명 선생이 말년에 은거한 산천재 등의 유적지와 남명 선생 사후에 건립한 덕천서원 등지를 순례하고 남긴 시문을 유적지별로 모아 번역한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특정 장소 중심으로 남명 선생 유적지를 순례한 사람들이 남긴 시문을 모아 놓은 것이기 때문에 후인들이 남명유적지에서 느끼는 감회를 실감할 수 있으며, 우리 선인들이 남명 선생을 얼마나 추모하고 그 정신을 본받아 계승하려 했는지를 여실히 알 수 있다. 또한 남명유적지를 찾는 사람들도 이 시문을 함께 곁들어 보면, 그 장소적 이미지와 의미가 새삼 되살아 날 것이다. 그리고 남명유적지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을 할 경우에도 좋은 이야기 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목차
Ⅰ. 덕산(德山)으로 향하는 마음
제1절 덕산으로 들어가는 마음
제2절 덕산으로 가는 길에서
제3절 덕산으로 가는 이를 보내며

Ⅱ. 도구대(陶丘臺)에서의 감회
제1절 도구대에 올라
제2절 도구대에서 모임을 하며
제3절 도구대를 지나며

Ⅲ. 백운동(白雲洞)을 노닐며
제1절 백운동을 찾아서
제2절 백운동 남명송(南冥松)
제3절 백운동 12곡(白雲洞十二曲)

Ⅳ. 입덕문(入德門)에서의 감회
제1절 입덕문에 들어서며
제2절 입덕문에서
제3절 입덕문을 지나며
제4절 입덕문을 나오며
제5절 입덕문보승계

Ⅴ. 탁영대(濯纓臺)에서의 감회
제1절 탁영대
제2절 탁영대에 올라

Ⅵ. 수양산(首陽山)과 고마정(叩馬汀)
제1절 수양산(首陽山)
제2절 고마정(叩馬汀)

Ⅶ. 산천재(山天齋)
제1절 산천재로 들어가며
제2절 산천재에 이르러
제3절 산천재에서 묵으며
제4절 산천재를 지나며
제5절 산천재에서 매화를 보고
제6절 산천재에서 성현의 초상에 배알하고서
제7절 산천재에서 석채례를 거행하고서
제8절 산천재에서 강회를 베풀고서
제9절 산천재에서 모임을 갖고서

Ⅷ. 남명 묘소(南冥墓所)
제1절 남명 선생의 묘소에 배알하다
제2절 남명 선생의 묘소를 지나며

부록 : 인명록
저: 최석기
1954년 강원도 원주 출생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졸업
동 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문학박사
한국고전번역원 연수부, 상임연구원 졸업
한국고전번역원 국역실 전문위원
현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한문학과 교수

『성호 이익의 학문정신과 시경학』
『한국경학가사전』
『나의 남명학- 읽기』
『남명정신과 문자의 향기』
『남명과 지리산』
『조선시대 대학도설』
『조선시대 중용도설』
『조선시대 선비의 마음공부, 정좌』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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