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시 십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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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글이 짧아 가볍게 읽기 좋으며, 중간 중간에 저자만의 스타일을 살린 중의적인 표현들이 숨어있어 찾는 재미도 있다. 본문에는 단순해보이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삽화가 더해져 무심한 듯 담담한 위로를 건네준다.
각자의 상처와 슬픔의 크기는 모두 다르겠지만, 저자는 이 글이 힘든 새벽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사랑, 이별, 사람, 인생에 대한 저자의 솔직 담백한 글을 읽어가며 마지막 111번째 글을 읽을 때에는 당신의 상처가 모두 아물길 바란다.
목차
- 프롤로그
새벽 한시 십일분
01. 이별
별|향수|새벽달|장마|장미|못|그리움|초승달|보낸다|눈꽃|커피|훔치다|이별|마음의 문|먹구름|거스름돈|콜라 |쓰다 |우박 |눈물|맥주|소고기|돌아가다|오랜만에|편片|발광|차마, 참아|신발끈|연緣 날리기
02. 인연
간판 없던 어느 가게에서|젠가|같은 생각|복수심|흑백사진|우산|담을 수 없었다|딱풀|캔|덧칠|배려|센치하다|슬픔|바람|개나리|두루마리 휴지|등대|온실 속 화초|풍선|모닥불 편지|가로등|술잔|묵찌빠|도미노|별2|함박눈|덕질|별 같던 당신|지하철|풍경화 쉼표 그리고 공백
03. 연인
사람, 사랑|작은 배|샤워|마침표 그리고 쉼표|점 하나|노래방|물음표?|선글라스|가위, 바위, 보 |문제|시계|책갈피|기다림|나무|민들레 꽃|노을|핫팩|장갑|괜찮아|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꽃 같은 너|공회전|반짝|남자친구|짝사랑|초콜릿|모자
04. 독백
손님|연습|흙|루돌프|나방|별 모양의 조각|봄|회색 도시|압박붕대|버티다|때 시時|촛불 앞에서의 기도|변화|불면|삶은 계란|오로라|보통의 이별|기억|계단|부정|상처|울어도 괜찮아|시詩
에필로그
사랑하는 이들의 아픔을 잘 들어 준다는 것
기본정보
ISBN | 9791188293209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12월 30일 |
쪽수 | 160쪽 |
크기 |
121 * 185
* 18
mm
/ 30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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