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한일관계연구총서 62 |
한일 상호인식과 善隣의 길
이상우, 손승철(孫承喆), 세키슈이치(關周一) 저 외
23,000원
23,000원
판매중
경인문화사
양장
152*224mm(A5신)
302쪽
2016년 4월 22일
9788949942018
책 소개
광복 70년이 지나, 이제는 상처도 치유되고 앙금이 풀릴 때도 되었것만 한일 양국 간 갈수록 골이 깊어가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여기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한일 양국인의 상호인식은 과거에 이루어진 집단적 체험의 산물이며, 역사 퇴적의 결과이다. 따라서 간단히 바뀌거나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상호인식에 대한 연구는 현재의 양국관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전망도 얻을 수 있는 유력한 방법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책의 제목도 <한일 상호인식과 善隣의 길>로 정했다.
책은 한일 양국인의 역사인식 공유를 강조하고 있다.
역사의식의 공유를 통해 혐한론과 반일 감정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고 어떻게 정착되었는지를 살펴보고 한일 양국 간 善隣의 길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일 간 상호인식을 통해 일본에서 주장되어 온 삼한정벌론부터 조선멸시론, 정한론 그리고 혐한론 등 한국에 대한 적대감을 해소하고 반대로 한국인의 일본 인식 즉 일본이적관, 일본비하관, 그리고 전쟁에 대한 피해인식에 의한 반일 감정을 극복해야 한다.
목차
발 간 사
개 회 사

韓日間 善隣外交와 市民社會의 役割 _ 李相

조선시대 한국인의 國家觀과 日本認識 _ 손승철

일본인의 국가상과 한국인식 _ 關周一

한국문화속의 배일감정과 대중심리의 문제 _ 井上厚史

일본인의 혐한의식과 대중심리 ‘반일’의 메아리로 울리는 ‘혐한’ _ 조관자

종합토론
저: 이상우
한일문화교류기금 이상장
저: 손승철(孫承喆)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고, 성균관대 사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조선시대 한일관계사>를 전공하여 박사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대학, 도쿄[東京]대학, 규슈[九州]대학에서 연구했고, 1981년부터 강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7년 정년퇴직하고 명예교수로 있다.
한일관계사학회를 창립했고,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총간사,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0년 넘게 전국 교사 및 대학생들을 인솔하여 조선통신사의 옛 길을 답사하고 있으며, 이 책은 그 성과를 집대성한 것이다.
저서로 『조선시대 한일관계사연구』, 『조선통신사』 외에 10여 권이 있으며, 사료집 『한일관계사료집성』(전32권)과 70여 편의 논문을 썼다.

저: 세키슈이치(關周一)
宮崎大
저: 이노우에 아츠시(井上厚史)
島根縣立大
저: 조관자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