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한일관계연구총서 51 |
1590년 통신사행과 귀국보고 재조명
한일관계사학회 편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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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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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쪽
2013년 4월 26일
9788949909301
책 소개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은 조선시대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임진왜란 발발 원인 등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이러한 연구성과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논쟁의 대상으로 자리하는 것이 1590년 통신사행과 그들이 귀국해서 보고한 내용이다.
경인통신사의 귀국보고 문제는 전쟁의 원인을 둘러싼 주요한 논쟁거리로서 사실의 왜곡, 후대의 잘못 전승된 부분, 당쟁론과 식민사관의 연관성, 역사교육 문제 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6편의 연구 논문이 실려있다.학봉 김성일에 대한 인물연구에서의 錯視, 임진란 직전의 동아시아 정세, 경인통신사행의 활동과 김성일의 귀국보고를 재조명 한 글들을 실었다. 학봉 김성일에 대한 사림의 평가와 역사기술의 문제점을 지적한 논문이 있다.
이상과 같이 이책은 1590년 통신사행과 귀국보고를 연구함에 있어 시대적 배경과 이들의 활동, 그리고 후대의 평가와 역사서술의 문제점까지 다룬 종합적인 연구서이다.
목차
편: 한일관계사학회